신백아동복지관은 지난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신백아동복지관이 주관한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 소원’을 바탕으로, 아동 한 명 한 명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산타원정대」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제천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50여 명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왔다. 올해 행사에는 대양물산, 우진상사, 청호주류, 신영에이치에스 등 제천시 관내 4개 기업이 후원 및 선물 포장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석진 관장은 “산타원정대는 단순히 선물을 주는 행사가 아니라, 아이들의 소원을 존중하고 마음을 지지하는 약속에 가깝다”며 “9년 동안 이어진 지역사회의 응원이 아이들에게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 명 한 명의 겨울을 정성껏 챙기겠다”고 밝혔다.
후원에 참여한 지역업체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의 크리스마스가 외롭지 않도록 함께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백아동복지관은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지역사회 업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연계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