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에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성내충인동 자유총연맹지도위원회(위원장 홍진행)는 23일 지역 내 홀몸노인 30명에게 전기장판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반찬나눔 행사에 이어 ‘홀로노인 돌보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홀로노인 돌보미 지원사업’은 노년층 독거가구에 정기 방문과 물품 지원을 통해 정서적·생활적 안정을 도모하며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홍진행 위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전기장판이 어르신들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발혔다.
연수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장준기)는 23일 직접 경작한 고구마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철)에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유휴지 공터를 활용해 직접 고구마를 키우며 나눔의 의지를 키워왔다.
전달된 고구마는 연수동 내 31개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준기 회장은“올해 봄부터 정성스럽게 키워 수확한 고구마를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이사장 이경재)에서는 23일 식습관 및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총 30여 명이 참석해 취약계층 150여 명에 배추된장국과 연근조림 등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4종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경재 이사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월 한번씩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라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